오늘은 오랜 기다림 끝에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하이파이브’**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작품은 '과속스캔들', '써니', '타짜: 신의 손' 등을 연출한 강형철 감독의 신작으로, 초능력을 가진 다섯 명의 인물들이 펼치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영화 '하이파이브'의 줄거리, 캐스팅, 개봉 연기 이유와 향후 일정까지 낱낱이 알아보겠습니다.
영화 '하이파이브' 줄거리 요약
‘하이파이브’는 초능력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일상적인 삶에 녹여낸 판타지 액션 코미디입니다. 어느 날, 평범한 사람들이 장기 이식을 통해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이들은 각자의 능력을 탐내는 또 다른 세력에 맞서며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겪게 되죠.
주요 등장인물 및 능력
- 완서(이재인) : 태권도를 사랑하는 고등학생. 심장 이식을 통해 괴력을 얻습니다.
- 기동(유아인) : 무직 청년으로, 각막 이식 후 전자기파를 보는 능력을 갖게 됩니다.
- 지성(안재홍) : 작가 지망생으로 폐 이식을 통해 오랜 시간 숨 참기 능력을 지녔습니다.
- 선녀(라미란) : 요구르트 판매원이자 주부. 초능력을 활용해 상황을 유쾌하게 해결합니다.
- 약선(김희원) : 공장장 출신으로, 손을 대면 치유 능력이 발휘됩니다.
이들의 초능력은 마냥 편리한 도구가 아닌, 인생의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되며 서사적 깊이와 액션의 묘미를 동시에 전합니다.
개봉 연기 이유
사실 이 영화는 2022년 개봉 예정이었지만, 주연 배우인 유아인의 마약 투약 혐의가 드러나면서 제작사 측은 개봉을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영화의 완성도와 강형철 감독의 명성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논란이 컸기에 관객들과의 만남이 쉽지 않았던 것이죠.
유아인은 이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현재는 대법원의 최종 판결을 기다리고 있으며, 영화 ‘하이파이브’의 홍보 활동에는 참여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드디어 2025년 6월 개봉 예정!
긴 침묵 끝에 최근 배급사 NEW 측이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영화 ‘하이파이브’는 2025년 6월 개봉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에 돌입했다고 합니다. 영화 팬들에게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죠!
특히 강형철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 흥미로운 세계관, 실력파 배우들의 조합은 이번에도 흥행 보증수표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마치며 – 놓치지 말아야 할 올 여름 기대작
‘하이파이브’는 단순한 초능력 영화가 아닙니다. 각각의 인물이 가진 상처와 성장, 팀워크, 사회적 메시지를 담아낸 강형철 감독 특유의 휴먼 드라마가 녹아 있습니다. 웃음과 감동, 그리고 압도적인 액션이 어우러진 이 작품은 2025년 여름 극장가의 다크호스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초능력의 판타지가 현실과 만나는 순간! 여러분도 다섯 명의 영웅이 펼치는 환상적인 ‘하이파이브’를 기대해보세요.
📌 2025년 6월, 전국 극장 개봉 예정!